단순 직업병일까 신경쇠약일까

하는 일이 항상 의심을 갖고 또 다른 의도가 있는가를 생각해야하는 좀 거시기 한 일이다보니 때로는 괜한 오해를 받기도 한다. 괜히 곁눈질을 하게되고 상대의 의도를 곡해하여 다틈이 생기기도 하고. 그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하나 하더라도 두번 세번 확인하고 점검하고 가다가 돌아서서 또 확인하게 되는 습관이 생겨버렸다. 이건 단순 직업병일까 신경쇠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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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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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약간의 직업병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집중해서 가지고 있는 직업병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저는 누군가를 항상 가르치려고 하는 습관이 있답니다ㅎㅎ
    그런데 그 직업으로써 만난 습관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나 자신을 힘들게 한다면 마인드컨트롤을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가지고 있는 직업병의 성향을 다른 누군가가 해결해 줄순 없겠습니다. 결국 내가 바뀌어야 하고 노력 해야 합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말을 너무 생각하지 마시고 단도직입적으로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지면서 나의 성향을 바꿔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