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농담하는 직원때문에 신경쇠약 걸리겠어요

같은 직장에 다니는 2살 많은 형님이 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서로 사이가 편해지다보니 농담을 그것도 살짝 기분 나쁜 농담을 남발하눈거에요. 지금이런게 쌓이다 보니 아후 스트레스네요. 신경쇠약에 걸리겠어요. 한게가 와서 멀리하고 한번 말해야겠네요.지금도 그 사람 보는것만해도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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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직장 내에서의 인간 관계는 복잡할 수 있으며, 특히 가까운 관계일수록 서로의 농담이나 행동이 기분 나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형님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솔직하게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기분 나쁜 농담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심스럽게 이야기해보세요. “농담이 가끔 기분이 안 좋게 느껴진다”라는 식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농담이 불편하게 느껴질 때는 그 자리에서 바로 반응해보세요. “그 농담은 좀 과한 것 같아.”라고 가볍게 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경계를 정해주면 상대방이 앞으로 어떤 농담이 적절한지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만약 대화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 사람과의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화의 양을 줄이거나, 필요할 때만 교류하도록 해보세요.
    
    
    직장에서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지만, 당신의 정신 건강과 행복이 가장 우선입니다. 기분이 나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지만, 당신의 감정과 건강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