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으로 인한 신경쇠약

연말 연초가되면 사업계획을 짜야한다. 

회사 사람들이 몇 바뀌고 그 사업계획이 어영부영 나한테 넘어와 버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는 팀장급이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이걸 왜 나한테 하라고 하는것일까?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을 해도 일단 해보는데까지 해보라는 답뿐이다. 

계속 신경쓰다보니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쇠약이 온듯하다. 

하루종일 머리가 지끈거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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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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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생각보다 부담이 많이 되는 작업을 맡으셨나 보네요
    지금 상황에서 그래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주세요
    그리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이 발생을 하면 혼자 끙끙 앓고 해결 하기 보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 봅시다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지금 순간 내가 일을 하는 과정 속에서 분명 성장하는 일이 있을 거예요
    지금 당장은 내가 일을 왜 했는지 잘 모르시겠지만 그래도 내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세요
    때로는 내게 주어진 일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는 게 그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되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