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쇠약으로 의욕상실이 오다

직장에서 맡은 일이 너무 저를 지치게 합니다. 해도해도 끝이 없는 회의가 계속되고 저는 그 모든 회의에서 안건을 정리하고 모아야 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결론도 안 나는 일에 끝없이 소모되고 있단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보니 스트레스가 너무나 심해져 제가 좋아하던 운동도 하러 나갈 의욕이 없습니다. 그저 집에 가면 씻고 싶지 않을 정도로 퍼집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어서 그대로 누워 있습니다. 다음날 회사 가야 하는 자신이 너무 미워요. 어디 교통사고라도 당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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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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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그래도 우리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말아요
    우리가 나 자신을 위해서 즉 다시 말해서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일을 하는 거잖아요
    지금 일을 하는 게 부담스러운 상태라면 나의 삶에서 변화가 필요할 때인것 같습니다
    휴식 시간을 많이 가져 주시고 일상 생활이 반복 된다면 새로운 취미나 다른 사람과 여행을 떠나으로써 삶에서의 변화를 유도 해 봅시다
    그리고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드시다면 진지하게 다른 분야나 다른 회사로 이직을 준비 해 보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구요
    나쁜 마음 보다는 긍정적으로 미래를 보시고 살아가 주시는 작성자 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