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많이 욕을 먹다보니 신경쇠약이 온거 같아요.

회사 생활한지 5년 넘었지만 나름 열심히 한다고 주변에서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표님도 여기에 상주하시고 직원들도 늘고 하는 업무량이 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잘 쉬지도 못하고 일을 했었지만 성과를 내라고 말을 듣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음이 무너지고 감정조절도 못하게 되다보니 ..점심도 따로 혼자 먹고 싶어져서 일이 많다고 하고 다들 먹고 올때 따로 혼자 먹으러 간적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을 피하게 되고 무기력함도 느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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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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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회사 생활에서 많은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아마 작성분이 능력이 있으셔서 그런 부담감을 주시는 거 같아요
    그런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솔직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행복하고 건강해야지 결국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는 거잖아요
    내가 행복하지 않을 정도로 과도한 업무를 해서 내가 일에 집중을 하지 못 할 정도의 수준 까지 올라와 버리면 그것은 나의 불행을 초래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부담을 가질 정도의 어려움이 있으면 일을 솔직하게 표현 해서 내가 나의 능력을 잘 표출 할 수 있도록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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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직장 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압박감은 정말 힘든 경험이죠. 특히 늘어나는 업무량과 성과에 대한 압박이 더해지면 감정적으로도 많이 지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느끼는 무기력함과 외로움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일을 열심히 하려는 노력은 훌륭하지만, 자신을 너무 혹사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깐의 휴식이나 짧은 산책, 스트레칭 등을 통해 자신에게 에너지를 주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업무가 많을 때는 스스로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작은 목표를 세워서 하나씩 달성해보세요.
    동료들과의 대화를 피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지만, 소소한 대화나 점심을 함께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조금씩 소통을 시도해보세요.
    일 외에 즐길 수 있는 취미나 활동을 찾아보세요. 운동, 독서, 영화 감상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은 힘든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니, 자신에게 조금 더 관대해지길 바랍니다.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일도 결국 지나갈 것이고, 다음 단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 익명1
    조금은 무시할 필요도 있겠네요 너무 신경을 쓰시지 않으셨음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직원들과 어울려 식사도 하고 일부러라도 더 활발하게 행동을 해보세요  
    잘견디시길 응원합니다
  • 익명2
    업무가 과중하다보면 오히려 성과를 못낼수 있다는걸 대표님은 모르시나 봅니다
    하지만 스스로 고립시키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같이 식사를 가시면서 감정조절도 해보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