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진짜 싫어요 ㅡㅡ

저의 회사에는 정말 꼰대가 있어요.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사람이 있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요 ㅡㅡ

맨날 술자리를 강요하고 자꾸 이상한 요구를 해요. 한두번은 괜찮은데 계속 참으니까 저도 울화통터지네요

상사 진짜 싫은데 이직을 해야할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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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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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상사분이 많이 괴롭히시나보네요 ㅠㅠ..
    요즘같은 시대에 정말 안좋은 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회사생활이니까 어느정도는 감수해보시는 것이 어떠실까요
    어느정도의 사회생활에 나를 물러서게해서 적응해보게하는 것도 필요하더라구요
    물론 나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로요! 우선 노력해보시고 만약 상황이 나아지지 않거나 선을 넘는다면 그때는 이직이나 보직을 바꿔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겠습니다
    내가 행복해야지, 그리고 내가 건강해야지 결국 내가 일을 할 수 있고 행복한 일들이 찾아오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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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그런 상황은 정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수 있겠네요. 직장에서의 꼰대 문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기분이 이해됩니다.
    가능하다면 상사와 직접적인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술자리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소통하는 게 더 좋습니다”라고 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이런 대화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기회를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편한 요구를 계속 받는 것이 힘들다면, 자신의 경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술자리 참석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 날은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서 참석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고 정중하게 거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같은 팀이나 부서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비슷한 경험을 한다면 함께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단, 이직을 고려할 때는 같은 환경에서의 불만을 공유하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결국, 당신의 직장 환경이 당신의 마음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상황을 잘 판단하시고, 필요하다면 용기를 내어 결정을 하세요. 응원합니다!
  • 익명1
    일단 버텨 보세요. 
    상사 때문에 그만두면 아깝잖아요.
  • 익명2
    어머나 힘드시겠네요 요즘은 술자리를 거의 강요 안하는 분위긴데 ...그분 빽이 엄청 있으신가???  왜 그런다죠
    힘내세요  화이팅^^
  • 익명3
    직장을 다닐땐 왜 그리 상사가 꼰대 같고 잔소리를 해대나 생각했는데 그들도 경험치로 알았을듯 싶어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보내세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요  건강하세요
  • 익명2
    헉 이런ㅠ 술자리강요라니ㅠ 다른 팀이동은 불가능한건가요? 너무 불편하시겠지만ㅠ 최대한 마주치지 않기를..
  • 익명4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이직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죠. 나의 정신건강은 정말 소중하니까요. 저라면 이직을 선택할 것 같지만, 제 남편은 참는 스타일이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죠. 정답은 없지만, 대인관계에 관한 책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나서 결정을 내리셔도 늦지 않으니,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 익명1
    이정도면 직장내 괴롭힘면 아닐까요?
    인사부에 얘기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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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님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안타깝게 생각해요.
    이런 상황에서는 정말 힘들고 답답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상황을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해요
    상사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때,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며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만약, 상사와의 대화가 어렵다면, 인사팀이나 상사의 상급자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이런 상황에서는 회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직에 대해서는, 자신의 경력과 역량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직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자신의 경력과 역량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자신의 행복과 안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길 바래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지하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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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술자리 강요 하라니요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이상한 요구는 또 뭘까요...
     일하는것도 힘든데...  상사까지 힘들게 하다니
     속으로 욕이라도 한 바가지 해주세요 
  • 익명5
    그 정도면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닌가요
    원치 않는 술자리 너무 싫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