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나이가드니ᆢ

회사에서 더이상 버티기도 힘이드네요ᆢ

 점점 설자리가 없네ㆍ기술은 있는데 불러주는곳이 없어

 

은퇴후에도 일해야 하는데

몸이부서져라 일하는데 이 끝엔 뭐가있을까ᆢ

2
0
댓글 7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살아오면서 쌓아온 기술과 경험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수록 회사에서의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듯한 답답함과 불안함이 느껴지네요.
    더구나 은퇴 후에도 일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이렇게 몸이 부서져라 일하는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이 마음은 누구에게나 이해받고 싶고 위로받고 싶은 깊은 호소를 담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이러한 상황은 변화하는 직업 환경과 나이에 따른 사회적 편견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원인일 수 있어요.
    회사에서는 젊은 에너지를 선호하지만, 사실 경험과 깊이는 나이가 주는 소중한 자산이랍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답답함이 커지는 거예요.
    이제는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해요.
    스스로의 가치를 다시 바라보고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가능한 새로운 길을 모색해보세요.
    요즘은 기술을 가진 분들이 컨설팅, 강의, 혹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요.
    지나온 노력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때로는 힘든 마음을 믿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며 지친 마음을 덜어내는 것도 필요해요.
    이 길의 끝이 무엇이든, 지금까지 해오신 노력들은 절대 헛되지 않았을 거예요.
    스스로를 믿고,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향해 조금씩 한 발 내딛어 보아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채택된 답변
    • 익명1
      작성자
      감사합니다 
  • 익명2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 거예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 익명3
    저도 은퇴 후가 고민입니다
    돈이 뭘까요ㅠㅠ
  • 익명4
    기술이 있음 그래도 찾은데가 있을텐데 가만히 있기보다 적극 알아보세요 요즘인 1인매칭해주는 일자리 시스템도 있는것 같던데요
  • 익명5
    은퇴후에도 자식들에게 부담안주고 자기개발을 위해서라도 할수 있을때까진 일을해야 젊음을 유지할수 있답니다 화이팅^^
  • 익명6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데.. 일을 더 하고자 하는 그 열정이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