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무기력하고 어쩔줄을모르갯다
나에게 큰세상이자 가장 나를 무너뜨리는
존재가 항상 나를 지적하고 실망하실꺼란
생각에 나는 겁먹은 고양이 새끼처럼
건들면 움추러드는 마모사풀처럼
굉장히 쭈꿀해지고 비참해진다
자존감이 난도질당한다
손님들은 일제히 나를 쳐다보고
빨리가고싶어 발을동동 거리는거같고
도움을줄만한 사람들은 나에게 떠밀거나
뒷짐지고 그러니 나는
허허발판에 찬바람 생생부는
얼음판에 앞에 맹수는 으르렁 거리고
....
매서운 눈으로 날 노려보는데
내가 무엇을 어떻게 천천히 차분하게
하겟는가....
할수있다면 최면 치료라도
받고싶을정도로ㅠㅠ 차라리 우을증이라며
진단받고 약이나 먹어봤음 하다....
......
이거 쓰니까 참 슬프다....또 눈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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