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확성이 떨어져요 치매증상인가요

예년에는 십년전이고 20년전이고 정확하게 기억했는데요.요즘 기억이 희미해지니 우울해지네요.

친구랑 늘 가던 커피숍을 가게 되었는데요.

몇돌동안 안가다가 구미사는 친구가 가고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거든요.

친구가 몰던차에서 이야기하다가 그장소를 지나치게 되었거든요.

근데 지나친곳에서 그커피숍을 다시가야하는데 그장소가 낮설게 느껴지면서 머리속이 하얘지는것 같더라고요.늘가던길로 안가서 그런건지

친구는 그럴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것이 초기 치매증상일까 두렵네요.

요즘 기억력도 예전과 같지않고 사람이름도 바로 떠오르지 않고 그러네요.

그래서 요즘 제가 치매초기증상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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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익명1
    자꾸 낯선느낌이 든다면 당황스럽겠어요..
    40 넘으면 검사 받아보는것도 좋다고 해요.. 힘내세요
    • 익명4
      작성자
      감사해요
  • 익명2
    저도 기억력이 예전같지 않아서 걱정이에요ㅜㅜ
    • 익명4
      작성자
      고마워요
  • 익명3
    친숙한 길을 지나치거나 사람 이름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 일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흔히 일어납니다.
    ​너무 불안해하기보다는, 가벼운 두뇌 활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기억력을 관리해 보세요!
    • 익명4
      작성자
      네 님의말을 들으니 안심되네요
  • 프로필 이미지
    코끼리
    몇달동안 안가셨고 새로운 길로 가셨다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익명4
      작성자
      감사해요
  • 익명5
    정말 알상에서 흔한 기억력 퇴행이 치매일지 고민입니다.
  • 익명6
    저도 기억력이 떨어짐을
    확실히 느끼네요ㅠ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오래된 기억은 선명한데, 요즘 들어 사람 이름이 바로 떠오르지 않거나 익숙한 장소가 낯설게 느껴질 때 '혹시나' 하는 걱정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 기억력 저하의 일반적 원인
    ​자연스러운 건망증: 나이가 들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건망증은 '기억의 인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지, 기억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힌트를 들으면 금방 기억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
    ​경로의 변화: 늘 가던 길을 벗어나 다른 경로로 갔을 때 일시적으로 시공간 혼란을 겪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낯선 환경에서는 누구나 집중력이 흐트러져 길을 헷갈릴 수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 현재 느끼시는 우울감이나 불안감, 스트레스는 집중력을 떨어뜨려 기억력 저하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 일상에서 도움되는 활동
    ​기억 보조 도구 사용: 달력, 메모, 스마트폰 알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억 부담을 줄이세요.
    ​두뇌 활동: 독서, 새로운 취미, 퍼즐 등 뇌를 활발하게 쓰는 활동을 꾸준히 해보세요.
    ​긍정적인 활동: 친구분과 만나 커피숍에 가신 것처럼, 즐겁고 긍정적인 사회 활동을 유지하여 우울감을 관리하시는 것이 기억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익명4
      작성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