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람들 앞에 나서는게 어렵네요

학교 다닐 때 왕따는 아니고 특정한 무리가 저를 괴롭힌 사건이 있었어요

평소에 심하지 않았는데 발표할 때 청중 질문 시간이 아닌데도 계속 큰소리로 다들리게 비꼬고 그래서 선생님이 중재하실 정도였어요

다행히 커가면서 친구들도 잘 사귀고 회복하긴 했는데 사람들 앞에 나서서 시선이 몰리면 아직 영향이 있나봐요

의식을 안하면 괜찮은데 청중이 의식되면 긴장되고 머리가 하얘지면서 말할 때 호흡 조절이 힘들어지는 느낌이랄까

공황장애라고 확신하지는 않지만 가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 의식해서 그거에 영향받는 게 느껴질 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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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학교 다닐때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잘 이겨내시고 친구들도 잘 사귀고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남들 신선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세요.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남들은 저한테 관심이 많이 없더라구요.
    
  • 익명2
    왕따를 당한 기억이 있어서 힘드시네요
    건강하세요
  • 익명3
    당당히 보여주세요. 이제 나는 너희가 괴롭힐 내가 아니라는걸. 힘들걸 이겨냈잖아요. 아무나 할수 있는것 아니에요. 힘이 생긴거에요. 자신을 사랑하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