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롱인처
저희도 아이들 어릴땐 무조건 다 끌고 큰집갔는데요. 자녀들이 장성하고 저희집 아이가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니 이젠 따로 명절을 보내기 시작햇어요. 송쩡님댁도 분리할 즈음이 된거 같은데 부모님과 잘 상의해보세요~
명절에는 가족들만 만나고 싶네요
부모님 형제들 만나서 맛있는거 먹고 이야기하고픈데 큰집제사를 가야하는데 신랑도 너무 가기 싫어하고 그집이 좀 좁고 더러워요
그래서 저도 가기 싫고요
그큰집이 우리아버님 돈 빌려가서 안준것도 있고해서 마음에 안들어요
친하지는 않은 친척들과의 형식적인 대화도 싫고 제사도 왜 지내는지 모르겠고 왜 그런걸 해서 그걸 준비하는 사람도 고생하는지
큰집가서 하는일.. 인사 제사 밥먹기 설거지 인사후 다시 시댁으로 오는데 이걸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무소용도 없는일로 여겨지니 하기 싫고 이 생각만 들면 명절에 시댁가는건 괜찮은데 큰집 가기가 싫어져요
하기싫은일을 계속 하는 명절 힘들어요 매년두번이나
지금도 이생각을 하니 머리아파요
짐싸야하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네요
명절스트레스로 명절 번아웃도 있을까요???
맘같아선 그냥 집에서 편히 놀고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