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번아웃 증후군이 올까 걱정되요

친정엄마는 60이 훨씬 넘은 나이에도

여태 힘든 육체노동을 하십니다.

이유는 자식들에게 부담주지 않는 노후를 위해서죠.

저를 낳은 직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노동은

남들 다 쉬는 주말에도 대부분 이어집니다

 

엄마는 말리는 딸들에게

운동되어서 좋다 말씀하세요

집에서 쉬는 날이 더 아프다구요

그 말이 사실이라도

그러면 운동을 하지 누가 노동을 하겠어요

 

미리 준비하지 못한 노후때문에 자식들에게 부담이 될까봐

친구들 만나러 나가는 것 조차 꺼려하고

맛있는 음식 한번 사먹는 것도 아끼는 엄마.

저렇게 다른 즐거움 없이 일만 하시다가

어느순간 번아웃 증후군이 생겨

모든 의욕을 잃으실 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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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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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코리타
    도대체  편안한 노후가 오기는 하는걸까요 정작 그때가 되면 몸이 아파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우리 서민들의 애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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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작성자
      맞아요 편히 쉴 집 한채 마련하기도 너무나도 버거운 ㅠㅠ
      노후준비라는게 결국 병원비 준비인 것 같아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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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코리타
      제친구가 요양보호사 몇년근무중인데데 이런 말을 해요. 돈 벌어서 다 여기 다 쓴다고 돈모아서 와서 전부 보호사들 월급 준다고 그래서 실컷 놀고 먹고 즐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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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참 어렵고 힘든 문제예요 ㅠ 우리들도 곧 닥칠 모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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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작성자
      자식으로써 도움 드려야하는데 
      노후걱정말고 쉬셔라 시원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제가 밉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