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다 부질 없다

회사를 내 회사 처럼 생각하고 일하라는 말이 있지요??

내 회사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인정욕구도 크고 성취감도 느끼고 해서 몇년간 열심히 일했습니다.

10년 가까이 일한거지요

근데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던가요??

머리로 생각하면 제가 일하는 방식이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유치원도 아니고 일못하는 직원에 맞춰 다른 방향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일못하는 직원 무리가 평범한 사람이고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 있었어요

다 부질없다. 해봐야 소용없다. 뒤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의욕이라는건 1도 없지요. 불편함을 개선하고 효율적 일처리 방안을 간구하고 하던게 제 컬러였는데

이제 저란 사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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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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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회사를 내 회사처럼 생각하고 일하라는 말은  라떼 이야기가 되었어요.  요즘은 선생님도 스승이 아니고 직장인이라고 하는걸요? 변하지 않으면 더 좋은 것들이 쉽고 빠르게 변화해가요.
    효율적이지도 개선도 안되는 회사가 되어가고 교권도 땅에 떨어지는 거죠. 참 힘들죠. 맞추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혼자 싸우기도 힘들고. 점점 한계를 느끼는것 같아요. 나만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하는것 같아서.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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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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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도 직장인이면... 의사도 페이닥터니 직장인이겟네요
      참 세상이 변해서 좋은것도 많지만 안타까운것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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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예전에 선대 회장님이 하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뛰어난 10%와
    열심히 하는 30%
    그리고 평범한 나머지 만 있으면 회사는 잘 된다고...ㅎㅎ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모르는 회사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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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
      작성자
      특이한 사람이 30%가 되니 그게 평범한것 처럼 되는거 같아요
      답은 없고 미래도 없지만 덜컥 그만 둘수도 없는 인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