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었던 번아웃

그때는 번아웃증후군이라는 것도

몰랐고 직장을 그만두고 

일시적인 심리적 불안한 상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직장의 그만둔 기쁨도 잠시

직장을 그만두고 갑자기 안하던

엄마의 자리를 흉내내니 

사춘기 아이와의 감정싸움

그때 심하게 번아웃이 심하게 왔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아둥바둥 살았지

내가 뭘 위해서 그렇게 노력했지

남는 건 나에게 생긴 병밖에 없고

내가 이제껏 이루고자 했던 중심이 

가족을 위한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아이들은 그걸 몰라주더라구요.

 

매일 반복되는 감정싸움

모진말로 서로 상처를 주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되는지

그동안 열심히 살았던게 부정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동안 너무 무기력하게 빠져 들었는데

제가 결정적으로 그 힘듦에 빠져나올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제가 울고 있을때

둘째가 저를 안아주면서 엄마 괜찮아 

언니는 그 마음이 아닐거라고

그 어린애가 저를 토닥여주더라구요.

그때 그 어린애를 안고 펑펑 울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주위의 도움으로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

상담도 받고 감정코칭도 배우고 

2년을 무던히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행복한 자녀, 행복한 부모를 위한 감정코칭 ♡

 그 수업이 저와 아이들을 살린 느낌입니다.

 

살다보면 또다시 나에게 번아웃이 올 수도 있겠지요.

내가 우울하고 힘들면 혼자 빠져서 힘들어 하지 않고 스스로 방법도 찾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면 번아웃은 언제든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드네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는 용기가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주위에는  나를 도와줄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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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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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쩡
    둘째가 엄마를 위로 했군요
    많은 노력을 하셨군요
    감정코칭 유아기때많이 들었는데 사춘기도 똑같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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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정말 사춘기에는 집이 전쟁이었어요.
      지금도 서로 얘기하면 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그때 제가 정말 변화된 시기인 것 같아요.
      엄마 울면 항상 따라서 울던 애라 둘째람 참 
      많이 울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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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코리타
    시간에게만 맡기지 않고 많은 노력을 하셨군요
    사랑하는 가족과 한마음이 되어가며 부딫히는 과정을 지나와 이렇게 말씀하실때까지 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진짜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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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그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그 시기가 있었기에 제가 변화가 가능했네요.  안그랬으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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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코리타
      보는 제가 더 가슴이 벅차네요 
      감정이입이 쉽게되는 편이라 ㅎㅎ
      변화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수 없는 거에요 대단하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