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지 않은 나

전 잘 웃고 친절하고 누구랑 잘 싸우지도 않아요. 친한 사람들 한테 잘하구요.

그런 전데 유독 엄마한텐 독해요.

엄마가 잘못해서 그렇다고 엄마탓이지 내탓이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매번 만나면 잘해줘야지 이러면 안돼 그러면서도 만나면 그게 잘안되요.

얼굴만 봐도 화가 나네요. 절 불효녀가 되게 만드는 엄마가 싫어요. 신랑도 그래요. 장모님한테 넘 화내지말고 잘해드리라고..

쉽지가 않아요. 엄마한테 쌓인게 넘 많아서 쉽게 풀리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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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저도 옛날에는 엄마한테 쏘아붙이고 불같이 화내고 엄마가 우신 적도 있어요. 엄마가 잘못해서 제 속을 뒤집어 놓았으니까요.
    근데 요즘은 엄마가 연로하셔서 치매도 약간 있고 화를 낼 수가 없어요. 화도 정신이 먼쩡한 사람한테 내는 거지 오락가락 제 정신이 아닌 사람에게 낼 필요가 없거든요.
    맘이 짠하고 불쌍한 느낌이 강해져서 화도 누그러지고 그러려니 하게 되요
  • 익명2
    딸이신가요 그럴수 있지요 
    그래도 잘해드리세요 
  • 익명3
    ㅠㅠ항상 엄마한테
    많이 스트레스 받은게
    많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