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울 남편도 건강염려증인데 지켜보는 사람도 불안해져요. 자주 아프다하고 힘들다하니 또 그러는구나 하고 진짜 아플때를 쉽게 넘겨 버리는건 아닌가 하구요.
저는 불안장애가 있어요.
신체의 변화에 무척이나 예민해서 조금만 이상해도 금방 알아채고 또 많이 걱정하는 스탈이에요.
스트레스에도 민감해서 신체화가 금방 일어나는데 그럼 또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이런 증상 때문에 24시간 심전도, 심장초음파, 복부 ct 이런 검사도 여러번 해봤네요.
결국 저의 건강에 대해 염려증에서 온 불안장애더라고요ㅜㅜ
안그래야지 하는데 자꾸 신체 증상에 반응하게 돼서 저도 제 자신이 싫으네요. 쿨해지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