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지금 13살먹은 할아버지 반려견이 있습니다. 요즈음 아픈곳이 많아 자주 동물병원에 데려가곤하는데.. 저의 가족과도 같은 반려견이 제 곁을 떠날까봐 너무너무 불안합니다. 잠을 자고 있을때도 혹시나 죽은게 아닐까봐 놀라서 다가가곤하고. 기침을 하거나 설사를 하거나 토를 하거나 할때마다 너무 심장이 빨리 뜁니다. 언젠가는 겪어야 하는 일이지만. 최대한 그날이 늦게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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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1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이 다들 이런 걱정하며
키우시더라구여
익명2
이해되죠. 반려견이 워낙 오랜시간 같이 지내다보니 슬픔도 더 크겠죠
익명3
저도 15년된 노견이 있어요.
작년부터 아프기시작했어요. 돈도 많이 들고 케어하느라 힘들지만 이렇게 해주니 별탈없이 지내고 있네요. 항상 맘에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슬퍼하기보다는 우리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준 강쥐에게 고맙다고 늘 얘기해주는게 맞아요. 언젠가는 떠날껀데 슬퍼하면 달라지나요.
전 우리 강쥐가 소풍가게되면 병원이 아니고 제품에서 보내주고 싶어요. 그리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얘기해주려구요.
힘내세요~담대히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익명4
요즘은 강아지를 가족처럼 키우다 보니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익명5
13살이면 나이가 많네요.
동물들은 주인의 모든 감정을 알아요.. 견주가 불안하고 우울하게 본인을 대한다면 더 힘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