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인한 무기력함

 

최근 들어 제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이곳에 글을 씁니다. 우울증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제 삶에 깊게 드리워진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게 흘러가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조차도 큰일처럼 느껴집니다. 겨우 일어나도 하루 종일 무기력함에 시달리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손이 가지 않습니다.

 

사람들과의 만남도 피하게 됩니다. 친구들과의 약속을 잡아도 막상 나가려니 너무 힘들어서 취소하는 일이 잦아졌어요. 예전에는 즐겁게 느껴졌던 일들도 이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이 무기력함을 이겨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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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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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답변수 3,487채택률 6%
    때로는 살아가면서 힘이 들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분명히 오더라구요
    밥도 먹기 싫고 그냥 짜증도 나고 사람들 만나기 싫은 나쁜 감정들로 둘러 싸이는 그런 기분이요
    우리는 그것을 바로 우울증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글쓴이분은 약간의 우울증 같은 증상을 경험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 서술 하시는 문장으로서만 보면요😃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어떻게 행복한 일만 있을 수 있겠어요!!
    때로는 넘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지쳐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그런 순간도 분명 존재합니다
    근데요 우리는 넘어진다고, 너무 힘들다고 지쳐서 하고 싶지 않을 때도 다시 일어서서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마음에 여유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를 채우시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남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뭐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놓쳤던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그것들을 조금 조금씩 해 보세요
    그러면 어느 순간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거고 다시 사회 생활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될 겁니다
    왜냐구요? 내가 삶의 주체의 중심이 되고 내가 소중한 내가 가치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을 경험하는 거니까요
    마음에 여유를 찾는다는 게 정말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산책을 한다던지 내가 좋아하는 요리로 하루를 즐겨 본다던지 이런 간단한 일부터 시작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정리 된 상태에서 일상으로 돌아 가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우리 이겨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