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일상이 무기력하고 절망적인 생각이 믾이 들어요...

내가 어릴적부터 살던 곳이 아닌 낮선 곳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게되니 가족도 친구들도 가까이 없다는게 너무 공허하고 우울하다.

그나마 하루하루 바쁘게 몸을 움직여야 우울한 생각이 좀 덜한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로 우울증이 더 심해졌다. 항상 의지하고 가깝게 지내던 분이 이제는 내옆에 안계시다는게 너무 견디기 힘들다.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3,965채택률 7%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고통을 어떤 말로 위로가 가능할까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며 산다는 건 보통의 에너지가 들어가는 일이 아니라 누구나 힘들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 상황을 불평하거나 원망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기에 방법들을 찾으셔서 꼭 하루하루를 기쁨으로 살아내시길 바랄게요. 몸을 움직이거나 바쁘게 사는 건 순간적으로 해결은 가능하지만 본질적인 해결은 될 수가 없습니다. 배우자와 이런 부분을 끊임없이 이야기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시면서 위로와 격려를 받으시고 어머니에 대한 빈자리는 어머니와의 즐거웠던 추억들을 더 많이 생각하시면서
    함께 추억 나눌 분들과 자주 만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그 분들과 함께 어머니를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