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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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찾아오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둘리시느라 얼마나 힘드실까요ㅠㅠ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든다는 건 많이 위험한 상태인 것 같아요. 그보다 더 문제는 그러한 상태를 나는 알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더 걱정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리가 부러져 거동이 힘들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혼자 끙끙 거리며 휠체어든 목발을 집으며 생활은 가능하겠지만 결국 더 큰 위험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병은 이렇게 드러나지도 않아 더 위험하단 생각이 들어요. 반드시 가족들에게 혹은 친구들에게 마음을 나누시고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그런 모습들이 인지가 되었다면 훨씬 더 빨리 치료가 가능할 수도 있어요. 대게 우울증 환자들은 심한 경우 자기가 우울증이란 걸 인정하지 않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남은 힘이 있으시다면 용기내는 데 좀 더 써보시길 바랄게요!! 그래서 스스로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이후에 더 나은 마음가짐으로 살아나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