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인지 조금 헷갈리네요..

저는 마음이 건강한 편인사람입니다.

근데 수많은 걱정과 고민을 접하면 갑자기 마음이 가라앉거나 괜히 걱정이 심해지는 성향이 있어요.

이게 감정이 동요하는건지.. 마음의 여유가 없는건지 저금 헷갈립니다..

일이 싫고 사람들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싫다고도 느껴져요..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일까요?

우울증의 초기증상일까요..

혼란스럽지만.. 저는 오늘 앞으로 나아갑니다

긍정적으로 이런 기분이 들어도 살아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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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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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수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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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감정들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이시겠네요ㅠㅠ 살면서 걱정과 고민은 각자의 삶속에서 항상 존재하는 것 같아요. 다만 어느정도 해결이 되고 잊어지는 걱정고민들이 있을텐데 이런 것들이 해결 되어지지 않은채로 쌓여가는 속도가 더 빠르고 많다면 아무래도 이전에 해결되지 않은 작은 고민거리들도 큰 짐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그럼 마음의 여유는 점점 더 줄어들 수 밖에 없답니다. 우울증이라기 보다는 생각의 가지들을 조금 쳐야 하는 것 같아요. 나무도 삐죽삐죽 가지가 많이 자라다 보면 나무 줄기를 서로 찌르게 됩니다.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들 중 잘라내도 되고 여전히 해결이 남아 있는 생각을 구분해서 생각 가지치기를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