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친구란것은 제 생각엔 굳이 무엇을 도와준다는것이 아니라 지켜봐주기만해도 되는게 친구같아요
공황장애가 생긴 친구와의 관계로 인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친한 친구가 직장 스트레스 때문인지 공황장애 초기 증상을 보여 약물 치료를 하는 중인데, 어떻게 하면 친구와의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원래 함께 여행을 자주 가던 친구였는데 얼마 전 같이 가기로 한 제주도 여행에서 비행기를 탈 때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고 놀라 제대로 처치하지 못한 것 같아 아직도 미안함이 큽니다. 짧은 비행에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많이 놀라 여행기간 내내 마음 놓고 놀지 못한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친구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