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비에 관한 아프고 슬픈 추억이 있었군요. 마음의 짐이나 상처라는 것이 시간이 지난다고 없어 지거나 희석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어떤것은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옹이 처럼 더 단단히 마음 깊숙이 자리 잡고 있지요. 비에 대한 아픈 기억을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바꾸어 보시면 어떨까요?. 아이와 단둘이 만나서 그때 아이를 기차에 태워 보내고 느꼈던 감정들도 털어 놓으시고 엄마도 힘들었지만 너에게도 정말 미안했다고 사과도 하시고 이젠 이 슬픔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니가 좀 도와줄래? 라고 손 내밀어 보세요. 비오는날 둘이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 노래방 가서 마음껏 노래도 부르고 예쁜 카페 가서 커피도 한잔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슬프고 아픈 기억을 조금씩 밀어내는 연습을 해보셔요. 부디 마음의 평온함을 찾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