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분노도 함께 나이드는데 초연해질거라 생각한 우리의 생각이 잘못된것 아닐까요? 인정해야죠. 청춘일줄만 알고 살았자나요? 나만 나이 드는게 아니라는 사실. 나만 분노가 나이와 함께 커지는게 아니라는 사실 앞에서 사람 사는거 똑같다 생각하셨으면. 저도 같은 사람으로 옆에 서 있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참을 수 없어 화를 내고,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모든 일에 초연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 반대가 되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사소한 실수에도 화가 치밀어 오르고, 좋게 넘어갈 수 있을 일에도 분노를 참을 수 없어 지인들과도 감정이 상할 때가 많아졌어요. 제가 분노조절장애가 생길 줄은 몰랐는데 차분히 생각해야지 라고 마음을 먹어도 폭발하는 분노를 참을 수 없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