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종아리가 컴플렉스예요.

중학교때 교복 입기가 너무도 싫었어요.

여중을 다녔는데

스커트가 종아리 중간부분까지 내려왔어요.

유달리 종아리가 굵어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3년 내내 입어야하는 교복은 콤플렉스로 남았네요.

지금도 스커트는 입지 않아요.

왠지 자존감이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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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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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도 종아리가 두꺼워서 고민이네요 
    교복입을때 다들 이쁜 다리인데
    저 혼자 알타리무였거든요 
    저도 지금도 스커트는 입지 않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남자 소개라도 받아서 만나기라도 하면 
    제 다리 가리기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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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살자
      작성자
      어쩜 저랑 비슷하시네요.
      스커트 입을일이 있을때 발목까지 내려오는거로 대신했어요.
      지금은 스커트가 없지만요.
      사실 나만의 문제 일수도 있는데
      다른이들은 신경도 쓰지 않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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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짱
    즐겁게 살자님 안녕하세요 ^^
    한참 사춘기때 신체적 콤플렉스가 참 많지요..
    요즘엔 바지 교복으로 대처가 가능한데... 예전엔 무조건 
    여자는 치마, 남자는 바지... 였으니깐요...
    근데요~ 다른 사람들은 신경 안 쓰더라구요....
    당당하게 치마나 반바지 입으세요 ^^
    내가 당당하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 자존감도 팍팍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