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메리카노처럼, 신중한 듯 충동적으로

전 INFJ인데요, 제목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신중한 듯 하면서도 충동적인 소비를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감이 안오시나요?

 

쉽게 말해 평소 물건을 살 땐 이게 정말 나에게 필요한 지, 더 가성비있는 대체품은 없는지, 이 마트가 가장 저렴하게 파는 곳인지 신중에 신중을 가하면서도...

막상 겨울에 파는 붕어빵이나 포근하고 귀여운 인형은 홀린 듯 막 사버립니다 ㅋㅋ 충동적으로요

제 mbti가 그닥 극단적인 수치로 나오진 않아서, 다른 INFJ분들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전 이런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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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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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살짝 귀여우신 충동구매를 하시는군요.. ㅎㅎ
    붕어빵 가게를 지나다보면 냄새에 홀려 충동구매를 하곤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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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뻐끔뻐끔
      작성자
      맞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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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ㅎㅎ그쵸~~ 내가 아끼는 부분이 있고..
    또 꽂히는 부분은 그냥 사게 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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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아 겨울에 붕어빵.. 못참죠 ㅎㅎㅎ
    저도 붕어빵에는 눈이 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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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붕어빵과 귀여운 인형이라니..ㅎㅎ
    너무 귀여우신 것 같아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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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평소에는 엄청 신중한데요 
    겨울에 붕어빵이나 이런 건 또 못지나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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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ㅋㅋ와우 제가쓴글인줄 알앗어여 
    붕어빵이랑 포근한인형은 못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