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만 있고 응용은 못하는 INFJ

분명 사기 전에는 최저가에 필요한 이유 어디에 배치할지까지 타당한 상ㅍ까지 하나부커 열까지 모든걸 내가 이 물건을 분명 사야하는 1000가지 이유가 있엇던것만 같았던게 분명했는데 사고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모든 이유가 불분명해지는 마법...

이 세상이 무슨 나한테 억까를 하는 기분이랄까

그렇다고 질 나쁜 상품은 사기 싫고 나름 상품 비교 해가면서 가성비 상품 골라 사야함...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골라골라 사놓고 마지막은 당근행임

개고생 해서 남 좋게 당근해주는 호구임ㅋㅋㅋ

차라리 친구한테 되파는게 덜 호구 되는 방법임

이사 시즌만 되면 제일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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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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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ㅎㅎ맞아요 살땐 이유가 엄청 많고 타당했어요..
    막상 사면 응? 할때 있죠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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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부자
    구매할 때는 항상 이유가 있는데 막상 배달이 오면 이유가 사라지는 마법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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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에고 마직막은 당근행이라니 너무 아까운데요..
    이상하게 구매할 때는 정말 꼭 필요한 물건인데 말이죠.. 이상한 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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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ㅎㅎㅎ고생고생해서 사고 당근행은 
    너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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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
    이사시즌이 오면 버려야 할것도 많고 새로 필요한 구입해야할 물건도 많고 할일도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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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처음에는 막 사야할 이유가 넘쳤는데
    사고나면 오잉 할 때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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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ㅋㅋㅋ아 그거 저같은데요 ㅋㅋㅋ
    저도 고생고생알아봐놓고 정작 내손에 들어오면 이걸왜삿지? 이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