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선
청소는 갑자기 필이 꽂혀서 계획에 없던 청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는 뭐든 계획하기를 좋아하는 인프제인데요.
청소 만큼은 계획 보단 즉흥적으로 하게 되는거 같아요. 다들 그러시진 않겠지만 저는 워킹맘으로 몇십년 살아오다보니 퇴근 후 집에가면 앉을새도 없이 저녁준비로 바빠요.. 그리고 앉으면 꼼짝도 하기싫죠~ 그래서 청소를 해야하는 상황이 보여도 기본 몇일은 못본눈 하다가 갑자기 필이 꽂히는 순간이 있어요ㅋㅋㅋ
그때되면 미친듯이 청소를 하는데 우리가족들은 모두 그땐 저를 건드리지 않습니다ㅋㅋ
mbti 성격답게 청소도 계획적으로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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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영맘
청소도 계획적으로 하면 좋긴한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저도 청소 필이 꽂히는 순간이 있긴 해요ㅎㅎ
- 혀니유리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매일 계획적으로 한다든지 하면 되는데.. 왜 그게 안될까요?
- 순정
청소도 계획적으로 하는게 쉽지 않네요. 계획대로 하시면 좋겠네요.
- 혀니유리
그죠? 저 여행갈때 계획하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청소는 예외네요
- 장보고
워킹맘으로 두가지 일을 다 잘하시는군요.. 저는 일하는거 하나도 힘들던데...
- 혀니유리
청소는 못해요ㅋㅋ 집이 진짜 엉망진창이에요ㅠ
- 다우니향기
계획하는걸 좋아하시나보네요 정말 부러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