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여행 스타일은

저는 여행을 가기 전에 어느정도 계획을 짜는 편이예요.

정말 20대 때 처음 여행 다니면서는 엑셀로 시간단위로 짜곤 했었어요.

근데 여러번 다니다 보니 어차피 계획대로 안되는게 많다는 걸 깨달았죠.

그 이후로는 큰 틀을 짜서 여기 여기 가자, 오픈 클로즈 시간과 쉬는 날 정도 파악해두는 것 같아요.

아무런 계획 없이 다녀보고 싶기도 한데, 성격상 그렇게는 어려울 것 같네요^^;

오히려 그 상황에 닥쳐서 급하게 정보 찾는데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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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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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령
    저도 엑셀로 짜서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작은 계획들은 다 되지않는다는걸 알게되고는 대충의 틀만 짜고 여행을 가게되더라. 저는 너무 계획하면 스트레스받는 스타일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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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저도 어느정도 꼼꼼하게 계획을 짜는편이지만 시간단위로 짜기는 넘사벽인거 같아요ㅎㅎ 큰 틀만 짜서 가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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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돌변상황에 급 써치해본 경험있지요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계획하에 움직여도 변수가 생기는데 무계획으로 가기에는 너무너무 새가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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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맘
    네 계획을 짜서 다니면 마음이 편안하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급하게 뭘 하려면 스트레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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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온
    큰 틀만 만들어서 어디 어디를 갈지만 정해도 여행이 잘 풀어가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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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푸
    글읽다보면 j들이 많으신듯 해요.
    저도 j라서 계획짜고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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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맞아요 계획없는 여행의 설래임도 좋지만 시간낭비 돈낭비 걱정되서 못하겠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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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냉
    여행은 계획짜서 가는게
    훨씬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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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성격이 원래 꼼꼼하시고 그러시면 설렁설렁 다니시은겅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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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네 저도 어릴때 그랬었죠... 무섭기도 하고 해서...
    그런데 지금은 큰 틀만 잡고 움직이니 그게 제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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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
    여행을 가기전에 계획을 짜는것은 당연한것 같아요
    저처럼 무작정 계획없이 떠나지 마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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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버비
    저도 첫 여행 때는 시간 단위로 짰는데 이제는 큰 틀만 정하고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편이에요.
  • 보호랏
    저도 여행 가기 전에 계획하고 가는 편이에요 너무 자세히 짜는건 저도 스트레스 받는거같아서 적당히하는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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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계획을 어느정도는 
    다 짜놓으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