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리
맞아요 저도 내 편에서 감정 공감해주고 이야기 들어주는 게 좋더라구요
저는 40대 후반이고, 결혼 19년차에요. INFP고요.
집사람은 40대 중반인데 드문 유형인 INFJ래요.
저는 심리테스트 하기전에 노리적이고 치밀한 줄 알았는데요.
사회 생활 하면서 결혼 생활 하면서 이게 아니다 느꼈어요.
MBTI test하니 완전 반대인걸 그때 알았어요.
소심하고, 찌질하고 남한테 상처 잘받고, 진상이더라구요.
문제 해결보다는 내 편에서 감정 공유해주는게 좋은 걸 인제 알았어요.
그동안 살아준 아내가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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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다우니향기
성향이 알고보니 다르게 나올수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