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단순스트레스때문일까요?

딸아이가 고등학교 내내 금요일 밤에 기숙학교에서 집으로 귀가합니다. 차 속에서 먹을 수 있도록 간식을 싸가는 데도 집에 도착한 밤12시에 꼭 불닭계란볶음밥을 먹습니다. 불ㅇ볶음면을 드셔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엄청 맵거든요. 그래서 양념장을 2/3만 넣는데도 문제는 그 밤에 그 자극적인 야식을 3년 내내 먹는 다는 겁니다. 몇번 얘기했지만 집에 오는 순간 긴장이 풀리는지 꼭 그걸 찾아요. 그러다 2학년때는 속쓰림으로 치료도 받았죠. 편식이 좀 심하고 배달음식같이 맵고 짠 음식에 길들여진거 같아요. 그런데 하루 종일 집에 있을 때는 잔다고 깨우지 말라며 식사를 하루에 한끼 먹어요. 채소는 물론이고 과일도 잘 안먹어요. 야식먹다가 하루에 한끼 먹는 이런 극단적인 식사습관이 고착될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고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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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익명1
    아무래도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거 같긴해요. 왠지 자극적이면 해소되는 느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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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그렇겠죠? 스트레스가 좀 사라지면 나아져야 할텐데요. 그런데 우리 삶이 스트레스가 없을수가 있을까요? ㅠ
  • 익명2
    너무 걱정ㅇ이 되실 것 같아요ㅠㅠ
    노력한다면 고쳐는 질 것 같아요
    • 익명4
      작성자
      응원글 감사합니다~
  • 익명3
    입시를 앞두고 있으면 아무래도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찾게 되더라구요..
    곧 수능이 끝나면 좋아질거예요
    • 익명4
      작성자
      네. 그런데 수능이 끝나면 하루 한끼만 먹을거 같아서 또 걱정이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