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폭식

어릴 때부터 식탐이 강한 편이였어요.

마음이 편할 때는 딱히 배고픈 것도 모르겠고 단것이 땡기지도 않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말 미친 듯이 단게 땡겨요.

일할 때는 과자를 박스채로 쌓아놓고 쉬지 않고 먹다보니까 입이 너무 달아서 힘들 때도 있어요.

과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주말이나 본가에 가 있을 떄는 오히려 과자 생각이 별로 나지 않구요.

아무리 과자라도 좀 먹다보면 배가 불러야 정상일거 같은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위장에 블랙홀이라도 열리나봐요. 정말 끝도 없이 들어가고 배가 부른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위장에 감각이 다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네요(지금이 딱 그래요).

예전에는 조심한다고 조절해서 먹었는데 이제는 그냥 옆에다가 쌓아두고 먹고 있어요.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도 걱정인데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니까 도저히 끊어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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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으로 풀어버려요
    안좋은 거 아는데ㅠㅠ 고치기 힘드네요
  • 익명2
    건강을 위해서라도 조금씩 줄이시는게 좋으실꺼 같아요. 
  • 익명3
    폭식은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일단 과자를 없애보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