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짤 때부터 행복한 INTJ

제가 최종 MBTI검사에서 INTJ가 나오긴 했지만 한쪽으로 치우친 성향이 아니라 거의 양쪽 수치가 거의 비슷한 수치라 제 여행스타일이 INTJ의 여행스타일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저의 여행스타일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프로계획러입니다 

여행지를 선택할 때부터 스케줄까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의 취향을 반영하려고 오랜시간을 투자합니다.

여행지가 결정되면 일정을 시간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어디를 방문할지 뭘로 이동할 지 철저히 조사하고 스케줄을 짜서 공유합니다. 여행가서도 휴양반 관광반을 선호해서 적절히 돌아다니고 적절히 쉬는 스케줄을 짜요.

간혹 즉흥적인 걸 하기도 해요 동행한 사람들의 취향도 잘 수용할 줄 아는 성격이라 내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도 하지만 크게 예민하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