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 그대로예요.

MBTI 해본지 몇 년 되었지만

그 사람 성향이란게 매년 해도 똑같애요.

 

근면성실, 책임감 강해서 때론 힘들고.. 힘들어서 버티다 병나기도 하네요.

묵묵히 희생하고 헌신하는 면이 참 아름다운 isfj

누군가 소금 같은 존재라고 했어요.

아침 티타임  전에 미리 물 받아놓고 미리 포트에 끊여 놓기 등

길거리 걸리적 거리는 돌이나 뾰족한 나뭇가지 치우기 등

 

이런 성향을 이해하면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타인의 나와 다른 점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는 것 같애요.

 

여담으로 전 큰 아들이랑 너무 안맞아서..성향이 달라서 많이 힘드네요ㅠㅠ

반면 작은 아이는 저랑 똑같아요ㅎㅎ 그래서 예측 가능하고 서로를 잘 이해하는 편이네요

 

같으면 같은대로 다른 면 다른대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다르면 다채로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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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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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은
    몇년만에 해봐도 똑같으시군요?! 저는 바로직전이랑도 다른결과가 나온적이 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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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작성자
      성향이 한쪽으로 강해서 그런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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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
    열정적이고 겸손한 태도로 업무와 사람을 대하며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도울때 에너지를 얻고 보람을 느끼며 겸손하고 자만하지 않는 성격 큰 특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