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시간이 좋은 ISFJ

ISFJ는 혼자있는 시간을 좋아하죠~ 

남들에게 자신을 잘 안보이는 성격 탓에 스트레스도 잘 들어내지 않아요~

그저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니 스트레스도 혼자 푸는 경우가 많네요~ 

전 생각이 너무 많아질 땐 그냥 계속 계속 잠을 자요 ㅠ

현실 도피같긴 한데 더이상 잠이 안올 떄까지 자고 나면 아무일도 아닌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아니면 혼자 음악들으며 무작정 몇시간씩 걸어요

몸이 힘들면 아무래도 다른 생각은 안날 떄가 많으니까요

그렇게 좀 지나다 보면 당장 화가 났던 일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서 납득이 되는 일로 바껴버리네요

계속 그 일에 집착 해봤자 나에게 남는 건 없어요 

그냥 잊고 훌훌 털어버리는 방법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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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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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미
    저랑비슷하신거같아요 
    저도 진짜 저를 들어내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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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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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남 얘기는 잘 들어주는 편인데 반대로 저에대해선 말을 잘 안하게 되네요~ 그래서 속상한 일도 혼자 푸는 일이 많은거 같아요
  • 폭스맘
    저도 혼자가 좋더라고요 남 눈치 안보고 전 생각 많을때 잠도 안오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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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다
      작성자
      전 막 일부러 잠이 안와도 자려고 애써요~ 몸을 막 힘들게 한다든지 배를 잔뜩 채우던지 책을 보던지 결국은 잠이 들게 만드네요~ 깨면 억지로 또자고 또자고 그렇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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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이
    역시 혼자있는시간을 다들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생각해봤자 나에게 좋을거 없단거 알면서도 훌훌 터는거는 잘 안되던데, 저두 노력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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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다
      작성자
      그러게요~ 생각 떨치는게 쉽지 않죠~ 오랫동안 잘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라도 그 순간엔 어떻게든 잊으려고 노력해야해요 ㅠ 아님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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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지혜
    힘든 일을 잊는 게 저는 잘 안되더라고요. 대단하세요. 그래도 산책 등 운동을 하며 몸을 쓰면서, 잊으려고 노력합니다. 생각을 안하는 비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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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다
      작성자
      전 자꾸 떠오를 수록 다른 생각을 해요 다른 생각조차 안날 때 잠을 자는거같아요~ 깨면 또자고 또자고 억지로 계속 계속 ㅠㅠ  몸을 힘들게 해서라도 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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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와갱년기
    산들바다님 스트레스 푸는 방법 공유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