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 인 저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저는 스트레스 받을때면 무작정 걸어요.

머리가 복잡하고 생각이 많아질 때면 이어폰을 귀에 꽂고서 동네를 크게 한자퀴 돌죠.

혼자 집에 있을때보다 자연을 둘러보며 노래를 듣고 걷노라면, 고민했던 일들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요.

좋아하는 옛날 노래를 들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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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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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저도 무작정 걸을때가 많네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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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작성자
      맞아요. 이어폰 귀에다가 딱 꽂고 좋아하는 노래들으면서 마냥 걸으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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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지연
    스트레스 해소법이 간단하네요.
    간단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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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작성자
      ㅎㅎ 복잡한건 싫어요. 안그래도 머리 복잡한데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간단한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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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저도 이어폰 꽂고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바깥공기마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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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작성자
      그쵸? 특히 나무나 풀이 많은곳에서 자연의 냄새를 맡으며 걸으면 더더욱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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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로삐삐
    저도 같은 성향인데 공감가네요
    혼자 삭히다보면 풀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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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작성자
      네..저도 아무래도 내향적인 성격이다 보니 스트레스 받으면 혼자서 푸는게 맘편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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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시간에 억매이지 않던 시절?엔 진짜 밖에 나가서 무작정 걸었는데.... 요새는 뭔가 걸으면서도, 집에 돌아가서 해야할일들이 생각나네요.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 해소가 잘 안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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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작성자
      아.. 그럴 수 있죠.. 전 그냥 그런 날은 다 내려 놔버려요. 밥도 시켜 먹고, 청소나 세탁도 미뤄버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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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
    걷는 습관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일단 생각을 적게 해서 그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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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작성자
      네..그냥 노래들으면서 무작정 걷다보면 고민했던 것들을 잠시나마 잊을수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 보호랏
    스트레스 해소법이 걷는거라니 정말 좋네요ㅎㅎ 노래 들으면서 주변풍경구경하면 잡생각을 안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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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작성자
      예전에는 네일을 받으러 가거나 미용실가서 나한테 돈 쓰는걸로 풀기도 했었는데.. 애들이 생기고부터는 부담이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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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하냥
    음악 들으며 걷는것도 너무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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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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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걷는거 좋아요. 단순하기도 하고 돈이 드는 일도 아니라서 부담도 적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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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와갱년기
    둥이님 스트레스 해소을 걸으시면서 하시는 군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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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
      작성자
      네..사춘기와갱년기님은 어떤 방법으로 해소 하시나요? 어떤 방법이든 스트레스 쌓아 두지 말고 잘 해소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