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참 조용해요

20대때는 전 제가 외향형인줄 알았어요

물론 그때는 mbti가 흔하지 않으니 잘 몰랐지요

그저 혈액형 유형이 그려려니 했지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성격도 차분한 내향형이 되어 가네요

에너지가 부쩍 줄어들어 그런가봅니다 

그래도 혼자있는 시간이 좋아지는건 내면의 나와 함께하는 시간이니 나쁜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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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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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저도.시간이.지날수록  더 내향으로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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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지혜
    맞아요. 성격에 좋고 나쁜건 없는거같아요. 각각의 개성이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거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전 성격이 급한 편이라 조용하고 차분한 분들을 좋아한답니다. 힐링돼서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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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
    성격은 언제든 변하는 거니까요 ㅎㅎ
    성격에 답은 없어요!! 뭐가 더 좋다 나쁘다
    이런건 없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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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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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mbti검사도 할때마다 다르게 나올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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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조용한 성격을 가지신분을 엄청 좋아합니다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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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per
      작성자
      ㅎㅎ 그러신가요? 제 주변 사람들도 거의 차분한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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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per
      작성자
      조용한 모임에서 활발형이 되는 타입이 바로 저였군요
      친한사람들과 함께면 말도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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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로삐삐
    저도 성격이 변하는거 같아요 진짜 친구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햇는데 극 내향인이 되어가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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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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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 내향형...ㅋㅋ 사람사이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는것도 싫어지네요. 혼자가 편할때가 많아요
  • 시리
     전 되려 내향에서 외향으로 바뀌. 더라구여..
    환경이 성향도 바뀌나 봅니다.직장생활에서 사람을 
    많이 상대 하다보니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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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per
      작성자
      이것도 큰 변화네요. 물론 좋은 변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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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싹쓰리
    내향형이라고 다 나쁜건 아니예요
    속이 깊고 남 배려도 잘하구요
  • 수경~♡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성격도 변하는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옛날엔 혈액형으로 했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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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per
      작성자
      그쵸그쵸. 혈액형. mbti는 너무 유형이 많아 우리 가족것도 다 못 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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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ze
    덤벙거리는 저같은 성격보다 차분한 분들 보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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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자신과 친해지느라 그럴거에요. 젊을때는 이리저리 사람들에게 휩쓸러다니다가 나이가 드니 자신을 돌아보고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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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per
      작성자
      나이드니 자신과 친해진다. 맞네요. 이지 직장이나 주변인에 휘둘릴 나이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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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와갱년기
    casper님 스트레스 해소법은 혼자만의 시간 가지시는 거군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