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인데 제 여행스탈은~~

매우 계획적!!!.....이였습니다ㅎ

여행 준비 시작하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메모합니다. 숙소, 옷, 신발, 세면도구....이런 식으로 그리고 세부사항도 적어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하나씩 착착 진행합니다.

체크리스트가 마무리되면 여행지를 검색해서 코스를 짭니다. 그리고 동선등을 생각해서 일정을 짭니다. 여행사 패키지처럼..ㅋ 그래야 마음이 놓여요..

그런데 이렇게 여행을 하다보니 동행자와 성향이 다를 때 서로 스트레스더라구요. 즐거워야할 여행이..ㅜㅜ 

일정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조바심나고 예민해지고 그런게 나도 모르게 표출이되고 하니까 제가 힘들어서 지금은 좀 바뀌었어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됐어요~ 그렇다고 진짜 무계획으로 가는 건 아니고 계획은 하되 융통성 많~~이 가지는 걸로~

근데 요즘은 그 계획 세우기가 귀찮아서 여행을 못 가고 있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