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yeon
저 역시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맘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 보면 별거 아닌거더라고요
I들은 공감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회든 집이든 서로의 관계 지키기 보다 힘든 일은 없지 않을까,, 싶은데, isfp인 저는 크게 힘든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어디에서든 유별난 사람은 많죠~ 그것에 짜증난다기 보다는 와 저런 사람도 있네 하고 넘어가는 편이라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같아요. 꼴보기 싫다거나 그런 건 크게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내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다면 또 다른 문제겠지만요.
그런것보다 저는 내가 세워놓은 계획이 틀어지거나 취소되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나에게 좀 엄격한 편이죠. 스스로 얼마나 견딜 수 있고 할 수 있는지 테스트도 해 본답니다,, 그래도 스트레스가 크지는 않아요. 아 틀어졌네,, 어쩔 수 없지,, 하고 다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정신머리는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크게 우울하다거나 화가 난다거나 하는 일도 그닥 없네요^^
그래서 친구는 별로 없지만 관계는 길고 깊은 사이로 이어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