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미안하다, 고맙다란말 흔다고, 몇마디뿐인데 왜 이리 힘이 드는걸까요 가까운 사이 일수록 이쁜말 감정표현은 더 그런것 같아요 천천히 연습하다보면 늘겠지요^^
논리와 이성을 중시하다 보니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저는 감정 표현을 잘 못해요. 팩폭은 잘하지만 고맙고 미안하다 이런 따뜻한 말을 잘 못해서 오해도 많이 받는 편 입니다. 마음과 달리 이쁜말을 잘 못해서 이런 제가 싫을때가 있어요.
남들보다 특히 가족에게 더 그런것같아서 미안해요.
이왕이면 예쁜말을 하면 더 좋을텐데...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또 보수적인 편이라서 남의 눈을 의식하는 편이고 보편적인것을 좋아하고 튀는것은 별로라서 배척하기도 합니다.
변화에 열린 자세를 갖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려는 노력, 그리고 자기 비판을 줄이는 연습이 필요해서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