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랑 만보걷고 햇빛이 좋아서 잠시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 한 모금 마시고 있었어요^^ 그런데 동네 어르신이 트로트를 크게 틀고 제 곁을 지나가시는데 열심히 따라부르고 있는 저를 발견한 거죠~~ 들어가서 남편이랑 따님 밥 주라는 소리인가 봐요. 한가한 시간 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