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닮아있네!

엄마를 닮아있네!제얼굴은 엄마, 아버지를 반반 섞어놓은 얼굴이에요.

아버지 콧대에 엄마 코평수, 쌍꺼풀 없는 엄마 눈에 얇은 아버지 입술. 살찌면 동글동글 귀염상인 엄마 얼굴이 나오고, 살 빠지면 갸름한 얼굴의 아버지 얼굴이 나오는 못생기진 않았지만 예쁘다고 하기는 좀 그런 평범한 얼굴이지요.

그래서 어렸을 때는 아무도 않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 수록 엄마얼굴하고 똑같아진다고들 하네요. 젊을 적 엄마를 보는것 같다고 깜짝 놀라는 분도 있었죠. 저희 엄마는 연세가 드실 수록 귀여워지시는 귀염상이시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글을 쓰다보니까 부모님이 뵙고 싶네요.

휴가가 기다려져요!

좋은 하루 되세요!엄마를 닮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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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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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르페디엠
    어릴 땐 잘 몰라도 점점 커가면서 부모님의 모습이 보이는 게 참 신비롭죠^^ 한 사람의 삶이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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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피
      작성자
      맞아요. 외모만 닮는게 아니라 손 마디 튀어 나오는거, 튀김하느라 기름 냄새 맞으면 두통으로 고생하는것 까지 닮더라고요. 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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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람~♡
    어머 꽃이 벌써 많이 이쁘게 피었네요
    저도 아빠닮다 점점 엄마를 닮아가니
    넘넘 신기하더라구요
    부모님과 보고싶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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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피
      작성자
      네. 올해는 또 어머니 팔순잔치를 해드리려고 준비중이에요.  생각한대로 잘 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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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참 신기하지요 
     부모중 어디는 누구 어디는 누구~
     그러고 난 누구를 더 닮고 변하는 모습을
    보며 그리고 또 나의 자식이 나를닮은
    모습보며 손주는 또누구를 더 닮을까~
     궁금해집니다
    올해는 어머니 팔순이신가봐요
     준비 미리 잘해서 기쁘게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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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피
      작성자
      감사합니다!
      엄마 좋아하는 노래도 불러 드리려고 연습중이에요.
      최선을 다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요.
      좋은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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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ul0115
    화사한 꽃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저도 점점 자라면서 엄마아빠 그자체..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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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피
      작성자
      살다 어느날 거울을 보니 아빠를 닮아있었다는 노래말이 정말 와닿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그런것 같아요. ㅎ
      감사합니다!
      꽃은 제가 찍은 거예요!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