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A가 필요해요 어렵게 A를 구했는데 살짝 하자가 있어요. 그럼 A는 니가 사용할꺼니까 쓸지 말지 결정해서 책임져!! 근데 A를 사용하지 않으면 다음 결과는 뻔해요.
A싫다고 했으니까 책임지고 A구해 ㅋㅋㅋㅋ
이래도 저래도 다 닥달할거고 책임을 전가 시킬건데 이럴땐 뭘 선택해야해요???
물건에 빗대어 설명했찌만 이런 선택의 길을 상사가 1일 1회 줘요 ㅋ
4
0
댓글 7
신나게💕💕🎵🎵🎵
내가 선택했어니까
어쩔수없이 내가 더 머리을 쓰서
하자가 없게 다듬어서 내놓을수밖에요
영선이
작성자
아주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에요
오늘도 힘 내시고 화이팅이요
그루잠
정말 짜증나는 상사로구만요.
물건에 빗대어 설명하셔서 이런게 통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하자 있는 A를 사용하면서 하자 없는 A를 구해볼 것 같아요.
저희 상사도 성격이 진짜 별로인데 오래 부대끼며 살다보니 그냥 말을 안섞는게 제일이더라구요.
짬이 좀 차면 하자 있는 것을 사용하였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가늠이 되잖아요. 보완이 가능하다면 보완하고 보완이 불가능하다면 대체제를 찾아야죠.
저희 상사도 저런 식으로 저를 대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넵 알겠습니다" 까지만 하고 알아서 했더니 이제는 별 말 안해요.
영선이
작성자
옷 입는것 까지 관여 하는 사람이에요
왜 그런 사람있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해야 하는 사람
그렇지만 스스로는 자기가 배려심이 많은줄 아는 사람
좋은 말씀 감사해요 일단 해봐야지요 ㅠㅠ
호떡
아~ 어차피 필요한 사람이긴한데... 약간 힘든사람이네요
없으면 안되고 그렇다고 완벽한 사람을 구하기엔
하늘에 별따기 이고요
하자없이 손을봐야지요 기름칠하고 드라이버로 돌리고
ㅡㅡ;;;;;;; 다듬는 방법밖엔 없을것 같은데
물건이 아닌 사람이라 내맘처럼 될지가 문제인데요
영선이
작성자
1회에 사람을 솔찍히 어떻게 다 판단하나요
누구나 다 단점은 있는 법이구요 진짜 별로에요
슈울
만일 다른 선택지가 없다면,
전 A를 선택해야되겠죠.
그렇지만 그 회사든, 상사든 진심으로 대할 것 같진 않아요
책임을 전가하든, 쓸데없이 비방하든, 무시할 것 같아요.
뒤에서 욕을 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욕을 할 것이고
먹는 것을 스트레스를 푸는 데 이용하든,
차선책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