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꼬니 -🍓🍓
귀한 꽃 보게해줘서 감사합 글고 축하드려요. 소중하게 키워준것에. 보답을 하나봅니다
8년전 친구가 선물로 준 구근을
유리컵에 담아 꽃을 피우고 계속 뒀더니
뿌리가 생겼어요
화분에 심었더니 잎만 무성하게 자라
실망 했는데 드디어 이렇게 찬란하게
인사를 하네요
꽃대가 올라올 때의 그 감정이란 말로
표현 할수가 없네요^^
수줍게 고개를 내밀어요
빨간 꽃망울이 살짝 인사하고 있어요
꽃망울이 막 터지고 있어요
보란 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0
0
댓글 6
- 수호지킴이
화려하고 너무 예쁘네요 이 꽃도 남편분 작품인가요? 옛 어른들이 화초가 잘 되는 집이 따로 있다고 하더니 하늬바람님 댁이 그 집인가 봐요^^
- 하늬바람
이건 제 작품이에요 제가 심고 정성을 기울였던거에요^^
- 호떡
8년전 친구분에게 받으신 이쁘고 귀한 선물이신거네요 잎만 무성하게 쑥쑥 자란모습도 이쁘셧을텐데 작은 꽃방울이 빼꼼 인사할때 얼마나 뿌듯하고 기뻤을까요~ 키워준 보담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 하늬바람
맞아요 빼꼼히 인사할 땐 정말 황홀한 기분이었어요 예쁘게 찾아와줘 제가 더 고맙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