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집에 있으니... 큰녀석의 요청으로 뽁음밥 한번 해 주었습니다. 별로일텐데 즐겨주니 고맙기까지 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학산회 막내작성자새우, 김치, 햄 세종류 중에 원하는걸 해 주는데, 오늘은 햄으로 주문이 들어 왔답니다. ^^ 나중에 밥위에만 따로 굴소스 한스푼해서 뽁다가 합쳐주면 제법 그럴듯한 맛이 됩니다. 행복한 오후 되십시요.
학산회 막내작성자자주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 관계로 어릴때부터 이런 이벤트를 종종 해주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도 그게 그리운가 봅니다. 그리움의 맛이 첨가되어 실제보다 더 맛나게 느끼는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