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80주년 광복절을 기리며 태극기를 달아봤습니다. 저는 꼭 달으려고 노력한답니다. 친정어머니가 일제강점기때 일본에서 살다가 광복되던해에 한국으로 넘어왔다고 들었어요. 우리 부모님 세대가

참으로 고생을 많이하고 힘든세월을 살지않았나~생각이 듭니다. 태극기를 바라보면 늘 숙연해지고 울컥해지고 애국심도 발동하고 그러더라구요~광복절~♤광복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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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신혜림
    애국자시네요
    저희 집은 방충망이 안 열려서 못 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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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와의행복
      작성자
      에공 안타깝네요 
      국경일이 되면 무조건 국기를 달려고합니다. 태극기를 꺼내는순간 마음이 굳건해지는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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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태극기 잘 다셔네요
    저도 어릴때 부터한번도 거르지않고
    달아답니다
    국경일은요
    저히 선조님도 
    일본 북해도 탄광에 끌려가서
    격은분이
    계시거더요
    우리나라 태극기을 잊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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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와의행복
      작성자
      아~그런일이 있었네요
      저희는 외할아버지때 넘어가셨다가
      광복되서 돌아오셨는데 북으로 넘어가신 친척분도 계시고 얘기들어보니 정말 기구한 삶들을 살으셨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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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별빛
    와 멋지십니다. 나이들수록 광복절...이 무척 감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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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와의행복
      작성자
      그쵸~저도 그래요 😄 
      나이들수록 국가에대한 애국심도 느껴지고 국기의 소중함도 느껴지고 별거아니지만 이런날에라도 태극기를 달아야 뭔가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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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븐
    저도 아침일찍 태극기 달았네요
    근데 요즘 태극기 단 집들이 드물어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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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와의행복
      작성자
      맞아요~저도 달고나니 저희집밖에 안보였었는데 그때가 6시경~
      나중에 보니 군데군데 간혹 달았더라구요~좀더 많이 보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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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달달
    그러네요
    우리는 평화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사실 광복은 100년이 채 되지 않았죠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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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와의행복
      작성자
      네~우리는 발전한 세상에서 편리한
      삶을 살고 있는건 맞죠~
      저 어릴때 생각만해도 힘들고 가난한
      사람이 훨씬 많았던것 같아요~
      그와 반대로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가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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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대한독립만세~
    바람에 살짝씩. 펄럭이는 모습이 멋집니다.
    전엔 많이보이던 태극기였는데
    요즘은 많이들 달지않아서 씁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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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와의행복
      작성자
      맞아요~요즘은 참 보기 힘들어요
      안타까운 일이예요.
      그래서 저라도 때가되면 제자신을
      위해서라도 달으려고 한답니다 
      나이드니 더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