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언니네서 동네마실가는데 대추나무가 대추를 주렁주렁 달고 있더라구요. 언니랑 친하신 분인지 동생이라고 했더니 대추를 저렇게 따서 먹으라고 주셨어요. 빨갛게 익은건 더 달고 맛있는데 골라서 신랑 간식으로 싸주고 익어가는거 먹는중인데 더 아삭하고 달고 맛있어요. 저녁에 퇴근후 배고파 오자마자 열개정도 먹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