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 진짜 요즘 자기혐오 심해서 아무 책이나 잡았는데 이거 완전 나한테 하는 말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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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만한 인간』 이란 책... 요즘 자기혐오 심한 분들 이 책 한 번 읽어보세요
12월 되니까 괜히 마음이 가라앉고,
자꾸 스스로한테 실망하게 되더라고요.
“나는 왜 이렇게 쓸모가 없지?”
“이 나이에 뭐 하나 제대로 해놓은 게 없네...”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데,
나는 왜 이렇게 마음이 구석에 있는 느낌일까요.
자기계발 책도 질리고, 위로받고 싶어서 찾다가
『쓸 만한 인간』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제목부터 이미 너무 내 얘기 같아서요.
자기혐오에 빠졌을 때, 이런 책이 필요하더라고요
이 책은 무슨 “잘 살아라” 이런 말 안 해요.
그냥 솔직하게 박정민 배우분의 이야기가 소개되는데
이상하게 저는 그 말이 더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페이지도 훌훌 넘어가고 너무 재밌었어요!
요즘 자기혐오 많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연말 되면 괜히 남들과 비교하고,
SNS 보면 다들 잘 사는 것 같고...
근데 정작 나는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 게 다인 느낌?
그럴 때 쓸만한 인간 책은
솔직하게 고백하며 오히려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위로가 됐던 것 같아요!!
추천해요, 이런 분들께
- 자기혐오 심할 때
-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자주 생각하는 분
- 연말만 되면 무기력하고 초조해지는 분
- 위로받고 싶지만, 가식적인 말은 듣기 싫을 때
혹시 요즘 여러분도 그런 감정 느끼고 계신가요?
댓글로 같이 얘기 나눠보면 좋겠어요.
추천하고 싶은 다른 책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
이런 책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