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포기하고 싶어 하는 얼굴에서 다시 정신 차리는 그 순간… 너무 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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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다음으로 나온 기안84 예능,
남아공 마라톤 '극한84'라는 프로그램 보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요즘 ‘극한84’를 챙겨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
기안84가 도전하는 42.195KM 남아공 '빅5 마라톤'은 진짜 예능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아요.
재밌는 점은 마라톤 이름이 빅5 마라톤인 이유가
마라톤을 하면서 사자, 코끼리, 버팔로, 표범, 코뿔소 등 빅5 동물들이 살제로 서식하는
사파리 지역을 달리며 자연환경과 함께 한다는 점입니다!
일반 마라톤과 남아공 마라톤 다른점
일반 마라톤은 흔히 우리가 아는 것 처럼 평평한 도로를 가로질러 가지만,
극한84에 나오는 남아공 마라톤은 모래, 늪, 바위 등 단순히 평평한 도로가 아닌
다양한 지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 특별한 점이라고 해요!
기억에 남는 점
제가 이 극한84 프로그램을 보면서 사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점은
기안84가 달리면서 계속 스스로랑 싸우는 모습이었어요.
“이걸 왜 시작했을까?”, “지금 그만두면 얼마나 편해질까?”
이런 생각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데도, 다시 고개 들고 앞을 보더라고요.
사실 저는 힘든게 있으면 보통 포기하거나 돌아가는 스타일인데요.
예능이라고 가볍게 볼 수도 있었는데, 오히려 누군가가 진심으로 한계를
넘어가는 순간을 보는 느낌이라 집에서 보다가 나도 모르게 응원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나도 이제 포기하지말고 기안84처럼 정면돌파 해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러분은 보면서 어떤 점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안봐보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