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 그랬어 진짜 여운 길게 남는 책이더라구요… 읽고 나서 멍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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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뮤니티를 보면 〈안녕이라 그랬어〉 이야기가 정말 많이 보여요.
저도 “왜 이렇게 난리지?” 하고 찾아봤는데…
알고 보니 교보문고에서 꼽은 올해의 소설 1위더라구요.
김애란 작가라는 점에서도 이미 기대감이 높았고요.
<안녕이라 그랬어> 줄거리
이 책은 총 7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공간'입니다. 엄청 생소하죠ㅋㅋㅋ
전셋집, 책방, 숙소 등 다양한 공간들이 나오고, 그 공간들에 사람들의 삶이 스며들면서
이야기가 이어지기 떄문입니다.
목차는
홈 파티, 숲속 작은 집, 좋은 이웃
이물감, 레몬케이크, 안녕이라 그랬어, 빗방울처럼
이렇게 총 7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애란 작가 특유의 담담한 문체, 일상의 결을 건드리는 감정 표현도
매력적이고 읽고 나서 시간이 지나도 여운이 오래 남더라구요. 왜 ’올해의
소설’인지 이유를 알 것 같은 느낌.
작품 자체가 큰 사건이 있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현실적 주제들을 가지고 글이 전개되기 때문에
누구나 느껴봤을 법한 그 미세한 마음의 떨림을 너무 잘 잡아내요.
교보문고 올해의 소설
교보문고에서는 매년 출간된 소설작품 중 작가들이 직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 5권을 골라서 '올해의 소설'을 선정한다고 해요!
거기서 1위를 한 책이 바로 제가 소개해드린 김해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라는 책입니다
2위는 구병모 작가의 <절창>,
공동 3위는 트로스트 커뮤니티에서도 소개된 적 있는 성해나 작가의 책 <혼모노>,
> 성해나 <혼모노> 뜻 정리! (줄거리 요약 및 해석)
정이현 작가의 <노 피플 존>, 이기호 작가의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장 없는 삶>,
김혜진 작가의 <오직 그녀의 것>
이라고 합니다!
한번 날잡고 올해의 소설을 쭉 읽어보는 것도 너무 힐링되고 좋을 것 같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여기 소개된 책 중에 읽어보신 책 있으신가요?
함께 공유해요!!
